이번 주말엔 뭐하지? 서울형 키즈카페 영등포구 대림점 다녀온 후기

겨울에는 특히 주말에 아이랑 뭐하지? 하는 고민이 많이 들어요. 

날 좋을 때는 공원가서 놀리면 되는데 야외활동을 하기 힘든 겨울에는 매번 키즈카페에 가자니 참 돈이 아깝습니다. 

그래서 이번 주에는 서울형 키즈카페 영등포구 대림점을 갔다온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. 

 

서울형 키즈카페 영등포구 대림점 정보

서울형 키즈카페 영등포 대림점

 

 

 

<주차>

대림점은 주차 공간이 협소해서 특히 주말에는 주차가 어렵다고 빨간글씨로 강조되어

써있길래 저희는 그냥 버스타고 갔어요. 

근데 의외로 오랜만에 버스탄다고 좋아하더라고요. 

 

 

<예약>

예약은 서울형키즈카페 아래 예약 홈페이지에서 하시면 되요.

집에서 가까운 자치구 선택하시고 찾아보시면 지역별로 나와요.

 

서울형키즈카페 예약하러 가기

 

 

<요금>

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거라 저렴해요.

이번에 갔던 대림점은 3000원 아이 입장료만 받습니다.

그리고 보호자는 최대 2명까지 입장가능해요. 

키즈카페별로 금액은 조금씩 다를 수도 있으니 예약하실 때 확인해 보세요.

* 다둥이, 장애인 등 할인도 있어요

 

 

 

 

서울형키즈카페 영등포구 대림점 후기

 

처음에 들어갔을 땐 어? 생각보다 좀 작다. 라고 생각했었어요. 

그런데 알고보니 복도를 지나서 또다른 공간이 더 있더라고요. 

아기자기하게 있을 건 다 있고 아이들이 2시간 뛰어 놀기엔 충분하였습니다. 

 

트램펄린도 있고 징검다리 원반건너기 등 아이들이 땀흘리며 놀 수 있는 공간도 있고

 

 

 

 

이렇게 부엌놀이를 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.

그런데 확실히 뛰어노는 곳쪽에 인기만점 이더라고요.

 

 

 

 

저희 아이도 한참 땀흘리며 왔다갔다 놀다가 복도 건너 새로운 공간에서는 자동차를 한참 탔어요. 

 

첫번째 공간보다는 자동차 빼고는 조금 더 정적인 느낌이었어요.

블럭, 돌봄공간, 드로잉놀이 공간이 있었습니다.

그리고 드로잉놀이를 생각보다 오래했어요.

본인이 색칠하고 스캔을 하면 화면에 뜨는 게 신기했는지 몇 개나 해보았습니다.

 

 

이렇게 일요일도 서울형 키즈카페 덕분에 가성비 좋게 잘 보냈습니다. 

서울형 키즈카페가 더더욱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.

 

물론 대형 키즈카페 같은 곳에 비하자면 놀거리는 부족하지만 5살 꼬맹이가 놀기엔 충분했고

나름 관리가 잘 되있고 관리 감독해 주시는 분들도 여럿 있어서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.

 

다음엔 지인이 대방점도 크고 좋다고해서 가볼 예정이에요. 대방점 다녀와서도 후기 남길게요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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